안녕하세요. 희담입니다.

얼마전 포켓몬고 2세대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흥행을 이어가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이와는 별개로 포켓몬고 루머로 '업데이트와 함께 대규모 계정정지가 있을 것이다'라는 이야기가 돌았지만, 사실상 gps 조작을 했던 모든 사람들이 포켓몬고 계정정지를 당한 것은 아닌 상태입니다. 이미 소프트밴이나 영구정지를 당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일단은 업데이트와 함께 gps 조작 유저들에 대한 대규모 정지가 있을거라는 루머는 사실이 아닌걸로 판명났습니다. 또한, iv go 사용자들에 대한 제제는 아직까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제는 앞으로 계속 사용이 가능한지에 대한 여부입니다.

이러한 논란과 상반되게 2세대 업데이트에 맞춰 업데이트를 진행을 했는데요. 반대로 국내 개발자가 개발한 포닥(podocs)은 포켓몬고 계정정지의 위험성을 인식해서 계정연동 서비스를 종료 했습니다. 아래는 포닥 계정 연동 종료 안내 문구입니다.

해외를 보면, 이미 일명 '포켓몬고 밴 웨이브' 사례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작년 계정정지와 관련한 공지 입니다.

내용을 간략히 요약을 하자면, '게임 속 부정 행위에 대한 조치를 시작했고, 앞으로 계속 계정정지(해지)를 진행 하겠다'라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포켓몬고 밴을 당했을 경우에 이 메일을 발송한다는 내용이 추가적으로 있습니다.

팩트만 놓고 보자면, 아직까지 국내에 루머로 돌던 pokemon go '밴 웨이브'는 시행되지 않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본다면 언젠가는 조치가 취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는 공식홈페이지에서 캡쳐한 내용입니다.

위의 내용을 보면 gps 조작은 확실히 정지 사유에 해당이 됩니다. iv go 밴에 해당되는 내용은 3번째에 있는 비공식 소프트웨어 사용에 해당이 될 듯 보이는데요. iv go 정지와 관련해서 단칼에 계정지를 시키지는 않겠지만, 이미 소프트밴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