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담기

통영에 수많은 아름다운 섬들이 있지만, 희담이가 방문했던 섬들은 기껏해야 4~5개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여름휴가때 방문했던 사량도 관련 정보를 가지고 왔습니다.



사량도 배편은 삼천포, 고성군, 통영의 세군데가 있는데요. (통영항에도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지금은 안보이네요.) 오늘은 통영 도산면에 있는 사량도 여객선터미널 정보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량도 여객선터미널 정보



사량도 여객선터미널

경남 통영시 도산면 도산일주로 542-55

(지번) 도산면 오륜리 1048-14


사량도 배편은 삼천포와 오늘 소개해드리는 가오치선착장이 소요시간도 짧고 운항횟수도 많기 때문에 특히나 멀미가 심하신 분들이 타시기에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차량을 싣고 들어갈 수 있는데요. 후진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렇게 미리 도착해서 줄을 세워 둡니다. 배에 차를 가지고 들어갈때 안내해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혹시나 초보 운전자분들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량도 여객선터미널 옆으로 식당, 커피, 김밥, 낚시용품점 등도 있으니 혹시나 빠트린 물품은 미리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량도 섬내에도 마트, 편의점이 있어요!



사량도 배시간[가오치↔사량도]



하루 정기선 운항은 총 6번으로 07:00부터 두시간 간격으로 마지막 배시간은 17:00 까지 총 6번 운항을 합니다. 혹시나 사람이 많아서 못들어가는거 아니냐 하는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는게 승선객이나 차량이 많을 시에는 수시운항을 합니다.



평일 편도 요금은 6천원이고 주말은 6500원 입니다. 차량은 오토바이부터 45인승 대형버스까지 승선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단체(20인이상)로 방문하시는 경우에도 할인혜택이 있으니 챙기세요!



그리고 매표소에서 꼭 신분증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분증 챙겨가시는걸 잊으시면 안됩니다. 여러명이 가더라도 개인별로 있어야 합니다.



혹시나 신분증을 깜빡하고 못 채기신 분들은 이렇게 무인민원발급창구가 있으니 등본을 발급해서 보여주시면 됩니다.




사량도 상도와 하도를 연결하는 다리입니다. 배에는 음료랑 과자를 파는 작은 매점도 준비되어 있고, 티비, 에어컨, 목배게 등도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사량도 배시간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