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담기

안녕하세요. 희담입니다.

요즘은 펜타스톰 공략 포스팅을 계속 쓰게 되네요. 저같은 경우엔 오로지 솔랭으로만 플레이를 하는데, 다이아1에서 플레3까지 떨어졌네요.ㅠㅠ(개인적으로 오후 시간대에 솔랭은 피하시는게 좋다고 봐요.)



얼마전 업데이트로 펜타스톰 룰렛 공개가 되었는데요. 기존에 대만에서도 있었던 기능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많이 기다리고 있었던게 사실입니다. 룰렛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대표적인 주요 보상들이 스킨이나 영웅이기 때문에 낮은 확률이지만 무과금 유저들에겐 반가운 소식이기 때문이죠.



펜타스톰 룰렛 공략


1. 에너지볼 획득 방법 


룰렛을 돌릴때 필요한게 에너지볼이라는 아이템인데요. 이를 회득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이아(40개), 루비(200개 하루 1회)로 구매를 통해서만 획득이 가능합니다. 처음에 넷마블 측에서 게임승리시 일정 확률로 획득이 가능하다는 공지를 냈다가 표기오류라로 사과하는 일이 있었죠. 유저들의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차리라 처음부터 저런 공지가 없었다면, 기대하지도 않았을텐데 말이죠. 이와 관련해서 에너지볼2개 보상이 나왔었습니다. 여튼 펜타스톰 에너지볼 아이템은 다이아나 루비로만 획득이 가능하다는 사실!



2. 주요보상


역시나 가장 기대되는 보상은 레어 스킨입니다. 확률은 보시다시피 극악이지만, 게임내에서 종종 보이는 편입니다. 저는 아직 버터플라이 영웅도 없네요. ㅠㅠ



레어스킨 다음 보상으로 영웅들이 주어지는데요. 보시다시피 영웅의 가격이 싼편은 아니기 때문에 상당히 꿀보상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루비...(손해보는 장사ㅠㅠ)



마지막으로 펜타스톰 룰렛 보상목록 중에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조각입니다. 영웅조각, 스킨조각 이렇게 두가지가 있는데, 한번에 5개 획득! 보시다시피 대만에서는 80개, 100개 모으면 스킨하나를 획득할 수 있네요.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저도 하루에 하나씩 돌리고 있지만, 메달, 룬, 루비만 나오다보니 언제 100개를 모으지 싶긴 합니다.



이상으로 펜타스톰 룰렛의 모든것이라는 주제로 포스팅을 했는데요. 게임 내 미니게임으로 재미로 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요! 물론 레어스킨 획득을 원하시는 분들은 과금이 아니고서야 정말 희박한 확률이니...참고로, 하루에 한번씩 200루비를 사용해서 돌리는 것도 몇일하다보니 금방 동이나기 때문에 아쉬운 면이 있네요. 루비획득을 좀 더 쉽게 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럼 다음번엔 영웅 공략으로 다시 찾아오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희담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더워졌네요. 벌써 폭염주의보가 내리는 지역도 있다고 하니, 올 여름 얼마나 더울지 걱정입니다. 오늘은 펜타스톰 공략 그 세번째 엠가나편 입니다. 필자는 현재 다이아에 서식중입니다.



최근 펜타스톰 공략글을 많이 쓰는 이유는 제가 재미있게 하고 있기도 하지만, 마음에 드는 공략글이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펜타스톰 엠가나 영웅은 마법딜러로 지속딜러 형태이기 때문에 후반으로 갈수록 강력해지는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펜타스톰 엠가나 공략


1. 스킬 및 운영

먼저 패시브 입니다. 엠가나를 플레이하시는 분들은 기본적으로 스택개념에 대해 알고 계실텐데요. 엠가나가 적에게 스킬이나 평타를 적중시키면 상대방 캐릭터 위에 숫자가 1~5사이로 뜹니다. 위의 설명에 나와 있듯이 중독 데미지가 중첩이 되어 들어가기도 하지만, 3번스킬(궁) 사용시 데미지에서 엄청난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2번 스킬을 아군에게 사용하면 똑같이 숫자가 뜨게 되는데요. 마찬가지로 숫자가 높을수록 궁으로 인한 힐량의 차이가 많이 나니 꼭 패시브 활용을 잘하셔야 합니다. 엠가나의 경우는 이 패시브 사용에 따라 숙련도가 달라진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1번스킬인 맹독확산입니다. 유일한 cc기로 슬로우 효과가 있는데, 사실상 크게 도움이 되는지도 체감하지 못하겠네요. 다만, 상대방에게 사용시에는 스택효과가 있기 때문에 한타에 도움이 많이 되는 편입니다. 치유효과는 없습니다.


엠가나를 좀비로 만들어주는 2번스킬 맹독의 갈림길 입니다. 선마해주시는게 좋으며, 아군에게 힐링효과가 있기 때문에 활용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용쌈이나 한타시에 블루가 있는 상태라면, 가면서 본인에게 5중첩 효과를 유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번스킬인 맹독의 폭발입니다. 우리가 앞에서 열심히 스택이 빛을 발하는 순간입니다. 설명에도 나와 있듯이 1스택 올라갈 수록 피해량과 회복량이 무려 50%나 됩니다. 5스택이 쌓이면 계산상 무려 250%의 데미지와 힐이 들어가는 거죠. 다만, 한타 때 5스택을 쌓기는 어렵기 때문에, 한타 때에는 3스택이상이 되면 궁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5까지 기다리다가 스킬범위 밖으로 다 빠져나가 버리면 소용없기 때문이죠. 후반 한타 때 스택을 쌓아놓은 채로 궁을 쓰면 타격감이 펜타스톰내의 그 어떤 영웅들 보다 좋습니다.


2. 엠가나 템트리, 룬

엠가나 템트리 입니다. 템트리 같은 경우에는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부분이기도 하죠. 신발을 포함한 3코어 까지는 위의 템트리가 상당히 효율이 좋습니다. 첫번째 주문의검 같은 경우는 스킬 사용 후 일반공격에 추가 마법피해 옵션이 붙어있기 때문에, 스택을 쌓아야하는 엠가나 입장에서는 효자템일 수 밖에 없죠. 스킬 - 평타 - 스킬 - 평타 - 궁 이런식의 콤보이기 때문이죠. 얼음마법봉은 요즘 펜타스톰 마법딜러들에게는 필수인 템이라고 볼 수 있죠. 룬 같은 경우에는 이속, 쿨감, 마관 위주가 가장 효율적인 세팅입니다. 



3. 엠가나 공략 운영

초반 - 극딜보다는 지속딜 영웅에 가깝기 때문에 초반에는 사리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1렙 딜교 같은 경우는 왼쪽이나 오른쪽 부쉬에 숨어있다가 나와 스킬+평타+평타+평타 정도 때려주시면 상대방 1/3정도의 체력은 쉽게 갉아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2렙 찍는 순간부터는 평타 딜교는 피해주세요.

중반 - 이때부터는 블루를 지속적으로 잘 챙겨 주셔야 합니다. 여전히 미드 라인 중심으로 용한타에 참여하고, 로밍은 초반 보다는 3라인 중에 한 곳이라도 타워링이 된 경우부터 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1:1 싸움은 왠만하면 피해주시는게 좋습니다.

후반 - 한타시 포지셔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전면에 나서기보다는 탱커와 극딜 챔프 사이쯤에서 딜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딜러를 물거나 짤라버리는 역할은 절대 못하니, 딸피 잡겠다고 뛰어들지 마세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3스택이상 쌓이면 궁을 써주세요. 그리고, 엠가나의 경우 스킬쿨이 짧기 때문에, 궁은 라인 클리어, 한타 후 아군 체력회복에 쓰셔도 무방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의 템트리 외에 좀더 탱탱하게 가신분들은 원딜러를 제외한 왠만한 챔프 1:1은 쉽게 이길 수 있으니 무서워하지 마세요.



이상으로 펜타스톰 엠가나 공략을 마치도록 할게요. 엠가나의 핵심은 후반으로 갈 수록 강력해지는 좀비력, 궁으로 터뜨리는 폭발딜에 있습니다. 멋모르고 추노해오는 상대방에게 5스택 쌓은후 궁으로 터뜨리는 타격감은 정말이지 펜타스톰 영웅 중에서 가장 최고이지 싶습니다. 다음편은 어떤 챔프로 할지 고민이네요!

안녕하세요. 희담입니다.

오늘은 '펜타스톰 캐릭터 추천'에 이은 첫 번째로, 원딜러 욘편입니다. 허접한 저의 주 영웅이기도 하면서, 대회에서도 라이너로 등장하기도 하는 제법 쓸만한 챔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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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스톰 캐릭터 추천 TOP5





펜타스톰 영웅 '욘' 공략

1. 욘의 역할 및 운용

사실 펜타스톰 영웅 중에서 원딜의 입지는 상당히 좁은 편입니다. 현재 원거리 물리공격 챔프는 욘, 피닉, 반헬싱 이렇게 세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 가장 라인전에 적합한 캐릭터는 욘 하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아시다시피 반헬싱은 고르는 순간 사방에서 욕이 날아올지도...대회에도 등장하는걸 보면, 그만큼 쓸만하다 의미이기도 합니다. 욘의 장점은 적절한 라인 유지력과, 강력한 패시브, 그리고 후반 강력한 캐리력을 바탕으로 라이너에 따라 확실한 존재감을 보이는 매력적인 챔프임에 틀림없습니다.


게임운용의 기본적인 룰은 역시나 생존, 생존, 그리고 생존입니다.  기본적으로 스펠은 순간이동을 추천드리며, 어느 정도 게임에 익숙해지고 나면 포효도 좋은 효율을 자랑합니다. 라인은 미드나 드래곤쪽으로 가서 중간중간 필드몹을 먹어주시는게 후반으로 갈 수록 유리해 집니다. 큰 무리없이 무난하게만 커도 후반에 뽑아내는 딜은 펜타스톰 영웅 중에서 가장 강합니다. 


2. 욘 스킬트리

욘 스킬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패시브입니다. 연속한 일반공격, 1번, 3번 스킬 사용 후 발동이 되며 허공에 일반공격을 해도 쌓이기 때문에 라인을 푸쉬한 후에 로밍을 가지 않으면 계속해서 발동을 시켜두는게 좋습니다. 패시브가 발동이 되면 사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미니언을 쏠 때 적 챔프를 일직선상에 두고 공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욘이가지고 있는 유일한 CC기 입니다. 일촉즉발(1번스킬)의 경우 패시브와의 연계기로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라인클리어시 사용하는 것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욘의 기본 콤보는 1번스킬-패시브(평타)-3번스킬(궁)-평타 입니다. 버플같은 진입형 극딜 챔프도 스킬 한쿨만 견디고 나면 연계기를 통해 이길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마세요.



2번 스킬인 천공의 화살은 초반 라인전에서 상대방 카이팅에 좋습니다. 사실 교전에서는 그렇게 위력적이지는 않고 위협용?! 정도로 생각해 주시면 됩니다. 범위내 적한명이 아니라 범위내 모든적으로 패치되면 좋겠어요.


마지막 궁으로 볼 수 있는 3번스킬입니다. 글로벌 궁이며, 영웅, 정글몹, 미니언 모두 타겟에 속합니다. 극딜시 연계기로 사용하거나 한타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도망가는 딸피처리용으로 잘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생각보다 궁으로 도주하는 챔프의 막타를 먹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3. 욘 템트리, 룬 세팅

펜타스톰 욘 템트리, 룬 같은 경우에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많이 나뉘는 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치명타위주의 룬 세팅을 해서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영검템트리를 쓰는 이유는 초반 흡혈을 이용한 라인유지력과 공격력 스택에 있습니다. 3번째 돌풍의 검까지 딜로스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치명타 세팅이기 때문에 딜로스는 크게 없습니다. 다만, 돌풍의 검 이후 상황에 따라 방관이 필요한 경우 패왕의창을 섞어 주시면 됩니다. 권능의 무기나 제왕의 검을 넣지 않은 이유는 펜타스톰 특성상 빠른 게임진행에서 너무 비싸기 때문입니다. 풀템이후에 신발을 팔고 교체해주셔도 무방합니다.



이상으로 펜타스톰 욘 공략으로 템트리, 룬, 운영방안에 대해 정리해봤는데요.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생존에만 신경쓰신다면 욘의 후반 딜은 가히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게임의 승패와 관계없이 종료 후 딜량을 보시면, 왜 욘을 플레이하는지 아실수 있을겁니다.